르노삼성차, `르노' 브랜드로 첫 수출
부산신항 연결부두 이용… 물류비 대폭 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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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신항 연결부두 이용… 물류비 대폭 절감
부산에 본사를 둔 르노삼성차가 처음으로 `르노' 브랜드를 달고 프랑스 수출 길에 올랐다.
르노삼성차가 처음으로 `르노' 브랜드를 달고 프랑스 수출 길에 올랐다(사진은 선적 중인 삼성차).
르노삼성차는 지난 6일 강서구 부산신항 연결부두에서 부산시와 회사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꼴레오스(수출 모델명) 첫 수출 기념식'을 가졌다.부산신항을 통해 해외로 첫 수출한 꼴레오스는 국내에서 `QM5'라는 이름으로 판매 중인 배기량 2천cc급 스포츠형 다목적 차량(SUV).이날 선적한 1차 물량은 500여대.르노삼성차는 올해 꼴레오스를 유럽과 오스트레일리아,중동,남미 등 40여 개국에 5만대 가량 수출할 예정이다.
르노삼성 측은 그동안 수출 차량을 경남 마산항을 통해 선적해 왔으나 물류비 절감을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회사와 20분 거리에 있는 부산신항 연결부두를 이용해왔다.
르노삼성차 측은 지금까지 부산신항 연결부두를 이용해 10여 차례에 걸쳐 8천여 대를 수출했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8-03-12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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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3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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