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보

부산여성벤처협 해외시장 공략

일본 후쿠오카 상설전시장 운영

　부산여성벤처기업협회(회장 김경조)가 지난달 28일 정기총회를 갖고 올해 해외시장 개척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정기총회를 마친 부산여성벤처기업협회 회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앞줄 오른쪽에서 다섯번째가 김경조 회장)．

부산여성벤처기업협회는 우선 일본 후쿠오카에 있는 벤처갤러리에 입점해 회원사 제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벤처갤러리는 전 세계 벤처기업들의 제품을 전시해 홍보하는 곳．협회는 프로테크 등 5개 기업 상품을 전시해 바이어들에게 홍보할 계획이다．또 말레이시아，베트남 등의 해외 산업시찰도 실시하기로 했다．

부산여성벤처기업협회는 지난 2006년 발족，기계·IT·생활용품 등의 업종을 운영하는 여성 최고경영자 18명이 가입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