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 부산경제 살리기 "한마음"
경제활성화 시책 점검·보완… 경제현장 수시로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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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없음 공공기관 부산경제 살리기 "한마음"
경제활성화 시책 점검·보완… 경제현장 수시로 방문
경제중흥 추진상황 보고회
부산광역시,구·군,공사·공단,경제자유구역청 등이 부산경제 중흥을 위해 마음을 모았다.
부산시는 지난 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허남식 부산시장,각 실·국장,구·군 부구청장·부군수,공사·공단 대표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제중흥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었다. 올해를 부산경제 중흥의 해로 선언하고,각종 경제활성화 시책을 추진해 온 결과를 점검하고,미진한 부분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회의에서 부산시는 △공공기관에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 △서면·해운대에 외국인 진료기관 지정 △도로·하천 등 대형 건설사업 조기 발주 등을 강력하게 추진하기로 했다.또 앞으로 정기 점검을 통해 실적을 분석 기관 및 부서별 평가에 반영키로 했다.
구·군은 △재래시장 활성화 대책 추진(중구) △여성일자리 창출(남구) 등 지역실정에 맞는 경제활성화 시책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부산교통공사는 물품구매·용역·건설공사 때 지역업체에게 수주 기회를 더 주고,부산도시공사는 화전·미음산단 조성에 박차를 가해 산업용지를 앞당겨 공급키로 했다.부산시설관리공단은 올 상반기에 54억원어치의 물품 구매·용역 등을 발주하고,경륜공단은 주차·조경·발매 등의 일자리를 어르신과 대학생에게 제공하기로 했다.
허남식 부산시장은 "시와 구·군,공사·공단 등의 임직원들이 경제현장을 수시로 방문해 경제 중흥시책을 발굴,적극적으로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8-03-05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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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3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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