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자원연구소 건립 박차
10월 개관 … 명지소각장 열 이용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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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없음 수산자원연구소 건립 박차
10월 개관 … 명지소각장 열 이용 운영
강서구 명지동에 건립 중인 수산자원연구소〈조감도〉가 오는 10월 문을 연다.
부산광역시는 예산부족 등으로 지난해 10월부터 이달 중순까지 약 5개월 동안 공사를 중단했던 수산자원연구소 건립 공사를 다시 시작했다.부족한 예산 24억원을 확보한 것이다. 수산자원연구소는 18만3천㎡에 국비와 시비 198억원을 들여 지상 4층,6개동 규모.
수산자원연구소는 인근 명지소각장의 쓰레기를 태우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열을 이용해 치어를 생산할 계획.생산한 치어를 연안에 방류하거나 어민들에게 분양할 계획이다.
부산자원연구소는 1차 연도에 넙치와 볼락,돔 등의 치어 270만 마리를 생산하고,2015년에는 이를 500만 마리까지 늘릴 방침이다.
부산시는 수자원연구소를 통해 연간 100억원의 경제유발 효과와 30억원의 어업인 소득증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부산자원연구소에는 수산자원인 치어 배양시설 외에도 시민들을 위한 해양과학 체험공간,인공치어 개발연구동 등도 함께 들어선다.
※문의:수산행정과(888-3264)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8-02-27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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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30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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