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 일자리 만들기 총력전
공원·산지관리 등 공공부문… 27일 협력사업단 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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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없음 어르신 일자리 만들기 총력전
공원·산지관리 등 공공부문… 27일 협력사업단 발대
부산광역시와 부산시설관리공단은 공공분야에서 전국 최초로 노인 일자리 창출사업을 적극 추진한다.
부산시와 시설관리공단은 올 한해 부산지역 공원·묘지 등 공공부문에서 연 인원 1만7천여명의 고용을 창출, 취업난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을 돕기로 했다.이를 위해 부산시와 부산시설관리공단,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27일 부산시청 1층 대강당에서 '시설관리공단 노인일자리 협력사업 발대식'을 개최한다.지난해 10월 시설관리공단 업무 중 공원·묘지관리 등 어르신들에게 적합한 분야에 노인인력을 대거 활용키로 한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협약에 따른 것이다.
부산시와 시설관리공단은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과 예산지원을 맡고,사업수행 기관인 금정·서구시니어클럽 등은 인력모집과 교육 등을 맡는다.
어르신 일자리 창출사업은 주차장관리,녹지·수목관리(제초·벌초·방화선 설치 등),산지관리(죽은 나무 제거·나무 심기 등) 3개 분야로 나눠 추진한다. 이를 위해 시설관리공단은 지난해 12월부터 참여자를 모집,230명의 어르신을 뽑았다.
부산시 이용호 복지건강국장은 "일할 의욕이 있는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공사·공단 등 공기업과 협력하는 한편 민간 분야에서도 노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노인복지과(888-2872), 부산시설관리공단(860-7642)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8-02-27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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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30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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