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해외기업 유치 나서
경자청, 투자유치단 서울사무소 문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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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자청,투자유치단 서울사무소 문 열어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이 기업유치를 위해 투자유치단 서울사무소를 개설하는 등 수도권 및 해외기업 유치에 나선다.외국인 투자기업의 70% 이상이 밀집해 있는 수도권 기업을 유치하고, 해외기업과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서다. 투자유치단 서울사무소는 당석원 단장을 중심으로 제조물류팀과 서비스산업팀으로 나눠 유치활동에 나선다.
제조물류팀은 첨단 제조업과 물류기업 유치를, 서비스산업팀은 부동산개발과 외국인학교·병원 등의 유치를 맡는다.투자유치단은 이를 위해 국·내외에 유치 대상 기업을 각각 100개씩 모두 200개사의 명단을 확보했다.
경자청은 특히 국내에 진출해 있는 다국적기업 가운데 공장 등 설비투자 증설을 계획하고 있는 기업을 우선 유치할 계획이다.
구역청은 지난 2004년 이후 항만물류, 첨단산업, 관광·레저분야에서 45억 달러를 유치한데 이어 오는 2020년까지 55억 달러를 더 유치해 총 100억 달러를 유치할 계획이다.
※문의: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979-5024)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8-02-13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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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30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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