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보

남구 재래시장 30%까지 할인

　남구 재래시장 상인들이 시장을 정비하고 가격을 낮추는 등 설 명절 손님맞이에 바쁘다．

　사진설명: 용호시장 상인이 설날을 앞두고 강정을 만들고 있다．

　용호시장은 지난해 시설현대화사업을 통해 지상 2·3층에 주차장 49면을 늘리고， 상가 건물을 새로 고쳤다．

　용호시장은 다음달 6일까지 상품에 따라 10∼30%까지 할인해 준다． 또 제수용 생선을 많이 확보해 소비자에게 싼 가격으로 판매하고， 산지에서 곧바로 가져 온 싱싱한 채소를 공급한다．

　대연시장과 못골시장은 참께와 사과， 배 등 싱싱하고 품질 좋은 제수용품을 판매하고 있다．

　동성하이타운상가， 우암골목시장 등 남구의 크고 작은 재래시장들도 설 명절 손님맞이 준비를 마쳤다．

※문의:문화체육과(607-40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