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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884호 경제

`주경기장 의자갖기\"\ 등 추진

AG25개 아이디어사업 확정·조각공원 생활체육공간 조성도

내용
 부산시는 아시안게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제시된 각종 아이디어와 제안사항 가운데 주경기장 의자갖기 등 25개 아이디어사업 기본계획을 최근 확정했다.  시가 확정한 아이디어사업은 △경기장 효율증대 분야 9개 사업 △대회기념물 조성 분야 5개 사업 △대회홍보 및 기타 11개 사업 등 모두 25개 사업으로 11월 말까지 세부계획을 마련해 단계적으로 추진하게 된다.  2002년 아시안게임 성공을 위한 주요 아이디어사업은 다음과 같다.  ▲경기장 효율증대 △주경기장 1~4층 벽면의 적정공간을 활용해 가족사진을 타일 등에 스크린 인쇄하여 모자이크로 장식, 희망자에게 등급화하여 판매 △주경기장 의자갖기사업으로 관람의자 5만여개를 희망자에게 매각 △주경기장 2~3층 복도벽면·홀·선수촌 등 적정장소를 활용해 아시아 43개국의 특색있는 상징물을 기증받아 전시 △1가정 유실수 1그루 결연사업으로 기장·강서경기장에 식재공간을 제공, 유실수에서 생산된 과일에 두리아 무늬를 새겨 관광상품화 △조각공원과 생활체육공간 조성 △대회 후 주경기장 활용사업 △경기장 축소모형 제작 △경기장 주변지역 선점권 판매사업.  ▲대회기념물 조성 △연산R~사직터미널간 도로폭 확장 상징가로 조성, 부전동 복개도도를 문화의 장, 축제의 장, 만남·약속의 장, 도입·연결의 장 등 서면 문화의 거리 조성 △주경기장 내 참가국 돌 조성물 조성 △주경기장 주변에 느티나무를 심고 파고라를 설치해 기념 숲광장 조성 △선수촌진입로 상징시설물 조성 △금메달 수상선수 숙소기념표식 설치.  ▲대회홍보·기타 △1구군 1명품 1관광명소 가꾸기 △스포츠용품 및 특산품 전시회 △해외파견 직원 및 무역사업소를 통한 홍보 △월드컵 관광프로그램 활용 △참가선수 생일 축하 △`꽃 가득히\"\ 캠페인 △주경기장 전력요금 절감 △차량이용 홍보 △시정뉴스·부산연고 프로팀 활용 홍보 △초·중학생 주경기장 견학 등이다.  시는 2002년 아시안게임에 보다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위해 각종 국제행사의 우수사례를 수집하는 한편 신규 아이디어사업을 계속 발굴해 이번 25개 사업과 함께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작성자
부산이야기
작성일자
2000-06-09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88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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