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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299호 경제

국제행사, 경제효과 높고 부산위상 올리고

대형 국제행사 상보 한상대회·마린위크·기계대전 규모·실적 역대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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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행사, 경제효과 높고 부산위상 올리고

 

대형 국제행사 상보  한상대회·마린위크·기계대전 규모·실적 역대 최대

 

 

 부산광역시는 올 한해 세계한상대회 등 67건의 대형 국제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들 국제행사는 규모·내용 면에서 역대 최대.

 올해 부산에서 열린 대표적 대형 국제행사는 철도·물류산업전, 부산국제기계대전, 부산국제관광전, IT엑스포 부산, 부산국제건축문화제, 제6차 세계한상대회, 부산국제조선·해양대전(마린위크), 부산국제수산무역엑스포, 부산국제신발·섬유패션전 등이다.

 

사지설명: 지난 10월31일 벡스코에서 열린 제6차 세계한상대회 개회식 모습.

 

 이중 기계대전에는 25개국 406개 업체가 참가, 수출상담액 22억5천만 달러의 실적을 올려 지난해 보다 무려 106% 늘었다. 이는 올 부산에서 열린 국제행사 중 최고 기록이다. IT엑스포에는 171개사가 550개 부스로 참가해 1억6천400만 달러의 상담실적을 올렸다.

 세계 4대 해양 관련 전시회로 꼽히는 조선·해양대제전은 벡스코 전시장을 모두 사용하고도 모자라 야외에 가설건물을 지어 전시장으로 활용할 정도. 수출상담액·실계약액이 지난 행사보다 50% 이상 늘었다.

 2회 연속 개최 기록을 세운 제6차 세계한상대회도 비즈니스 실적이 역대 최고인 3억6천만 달러, 실계약액도 4천만 달러를 넘겼다.국내·외 유력기업인 3천여명이 부산에 모여 자사제품을 세일즈하고 홍보에 나선 것이다.

 수산무역엑스포는 부산을 동북아 수산교류 중심도시로 도약시켰다는 평가를, 신발섬유패션전은 신발과 섬유산업의 새로운 트랜드를 선보이는 국내 최고 행사로 자리 잡았다.

 부산시 관계자는 "올해 대형 국제행사의 성공개최를 기반으로 내년에는 수출계약액이 대폭 늘어날 수 있도록 지금부터 준비에 나설 계획"이라며 "대형 국제행사의 지역경제 파급효과는 수치로 환산할 수 없을 정도로 부가가치가 높다"고 말했다.

 

  *** 주요 대형 국제행사 경제파급 효과

 

 

 

작성자
부산이야기
작성일자
2007-12-20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29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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