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신차 연 6조6천억원 생산유발
부산전략산업기획단 분석… 내년 1월말까지 시청서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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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없음 르노삼성 신차 연 6조6천억원 생산유발
부산전략산업기획단 분석… 내년 1월말까지 시청서 전시
르노삼성차의 신차 출시에 따른 부산지역의 생산유발효과가 연간 6조6천213억원에 이를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전략산업기획단이 지난 9일 르노삼성자동차의 첫 SUV(스포츠유틸리티 차량)인 QM5〈사진〉 출시에 따른 경제파급효과를 분석한 결과이다.르노삼성차 신차의 연간 생산계획은 9만대(대당 2천500만원).
생산유발 효과를 산업별로 보면 △자동차 및 부품이 3조2천546억원(49.22%)으로 가장 많고 △철강 1차 제품 5천564억원(8.42%) △운수보조 서비스 및 보관 5천338억원(8.07%) △도·소매 2천649억4천만원(4.01%) 등의 순이었다.
르노삼성차 부산공장에서 전량 생산하는 신차는 지난 10일부터 판매하고 있으며, 내년 3월10일까지 전국 170개 지점에서 대규모 시승행사를 펼칠 예정이다. 르노삼성차 측은 현재 디젤 2·4륜구동 2개 모델을 출시했으나 내년 2월부터 QM5의 가솔린 2천500cc 모델과 6단 수동변속기 장착 모델을 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다.
부산시는 향토기업 예우 차원에서 르노삼성차의 신차 QM5를 내년 1월 말까지 시청사 1층 로비에 전시할 계획이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7-12-13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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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29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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