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기업애로 해소 "성과 크다"
부산시, 산업단지 찾아 애로·건의사항 해결
- 내용
-
제목 없음 찾아가는 기업애로 해소 "성과 크다"
부산시, 산업단지 찾아 애로·건의사항 해결
부산광역시가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기업을 직접 찾아가서 애로·건의사항을 해결하는 `찾아가는 기업애로 해소' 시책이 성과를 거두고 있다.
부산시 감사관실은 지난 1월부터 지난달 12일까지 녹산산업단지, 신평·장림산업단지, (사)사상기업발전협의회, 기장군 등의 38개 기업을 직접 방문, 애로 및 건의사항을 수렴해 긴급 해결에 나섰다. 또 공사·공단, 사업소, 구·군 등 17개 기관에 대한 직무감찰을 실시, 61건의 기업민원처리를 소홀히 한 사례를 적발하고, 47건의 우수 사례를 발굴했다.
감사관실은 기업 현장에서 건의 받은 애로사항을 해당기관이나 부서에 통보해 즉시 처리토록 하고, 필요하다면 관련 법규 제·개정과 제도개선까지 추진하며, 개선이 가능한 사항은 즉시 해결해 기업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했다.
감사관실은 사하구 장림동 삼호그린폐차장(주)에 오랫동안 찾아가지 않은 차량 30대 폐차 건의를 해결하기 위해 관련 구청과 경찰서까지 동행, 20대를 폐차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또 기장군 정관면 (주)삼우인텍의 신제품 홍보 기회를 마련해 주는 등 지역 기업 제품의 판매 촉진도 도왔다.
감사관실은 △공장등록 현황 실태조사 횟수 개선 △공장건축 허가제도 개선 △지역의무 공동도급 비율 개선 등 8건의 제도개선 사례를 발굴해 관련부서에 고치도록 통보했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7-12-13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
부산이라좋다 제1298호
- 부산이라좋다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