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로 옛 명성 찾기 "열기"
한·중·일 건축가 160명 워크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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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없음 광복로 옛 명성 찾기 "열기"
한·중·일 건축가 160명 워크숍
사진설명 : 광복동 옛 미화당백화점 건물을 문화 · 전시공간으로 만들고 주위 건물과 건물 사이에 다리를 놔 용두산공원까지 연결한 2007 건축디자인 워크숍 1등작 모형.
중구 광복로의 옛 명성을 회복하기 위한 열기가 뜨겁다.
광복로 거리의 간판을 바꾸고, 바닥 타일을 작품화하는 등 거리 리모델링이 한창인가 하면, 한·중·일 건축가 160명이 모여 광복로 부활을 주제로 워크숍을 개최, 참신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내놨다.
부산국제건축문화제조직위원회(위원장 허남식 부산시장)가 광복동 옛 미화당백화점 일대의 부활을 위해 실시한 `2007 건축디자인워크숍'에서 한혜진(한국), 링쉐·루춘후이(중국)의 어반 웨이브팀이 1등을 차지했다.
이 작품은 옛 미화당백화점 건물을 문화·전시공간으로 만들고, 건물 벽에 대형 스크린을 설치해 영상물을 상영할 수 있도록 했으며, 문화공간을 중심으로 건물과 건물 사이에 다리를 만들어 용두산공원까지 연결한 것이 특징.
주최 측은 총 39개 팀이 제출한 작품 중 당선작을 비롯해 2등 2작품, 3등 5작품 등 8작품을 입상작으로 뽑았다. 입상작은 오는 10월10일부터 14일간 벡스코에서 열리는 부산국제건축문화제 행사 때 전시할 예정이다.
※문의:부산국제건축문화제 사무국(888-4757)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7-09-06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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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28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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