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기능경기대회 성공 폐막
선수 기량 역대 최고… 경기 운영도 만점
- 내용
-
제목 없음 장애인기능경기대회 성공 폐막
선수 기량 역대 최고… 경기 운영도 만점
부산광역시와 노동부가 공동 주최한 제24회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가 지난 3일 성황리에 폐막했다.
대회에는 39개 종목 416명의 장애인 선수가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십분 발휘했다.
참가 선수들의 기량은 역대 대회 중 최고였으며, 주최 측의 경기운영도 나무랄데 없었다는 평.
최연소 참가자인 15세의 김동한 군(지체장애자)이 바둑 부문에서 우승해 화제를 모았다. 김 군은 5세 때 처음 오목을 배우면서 바둑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으며, 바둑기사의 꿈을 키워가고 있다.
사진설명 : 컴퓨터그래픽 부문에서 기량을 겨루고 있는 선수들.
아쉽게 메달은 놓쳤지만 칠전팔기의 도전정신을 보여준 86세 최고령 양재선 씨(지체장애자)는 가구제작 부문에 일곱 번째 출전, 최대 참가기록을 갱신했다.
주최 측은 금상 38명, 은상 37명, 동상 33명, 장려상 20명을 선정했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7-09-06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
부산이라좋다 제1285호
- 부산이라좋다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