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자 맞춤형 직업교육센터 문 열어
지사산단 내… 조선기자재·자동차 부품 등 6개 과정 특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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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없음 근로자 맞춤형 직업교육센터 문 열어
지사산단 내… 조선기자재·자동차 부품 등 6개 과정 특화
부산테크노파크(원장 전진)는 지난 13일 지역 산업체 근로자에게 맞춤형 실무교육을 해 주는 부산직업교육혁신센터의 문을 열었다.
사진설명:직업교육센터에 참가한 지사산단 근로자들이 교육과정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이 센터는 시간과 비용 때문에 교육 혜택을 받지 못한 공단 근로자에게 직무능력 향상과 자기 계발 기회를 주기 위해 설립한 것.센터에는 산·학협력 우수 대학으로 뽑힌 경남정보대, 동의과학대, 부산정보대학이 운영대학으로 참여한다.이들 대학은 기업의 수요를 반영해 조선기자재와 자동차부품 등 2개 분야의 6개 특화교육 과정을 개설해 150명을 교육생으로 모집했다. 올해 교육과정은 11월까지이며, 월∼금요일 밤에 강좌를 연다. 부산테크노파크는 근로자들이 이론과 실무를 충실하게 배워 기업이 필요로 하는 능력을 갖추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200여종 300대 최첨단 장비를 구축했다.
부산테크노파크는 지사과학산단 이외에도 부산자동차부품공업조합, 부산중소기업지원센터에 교육장을 열어 근로자들이 현장 근처에서 쉽게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문의:과학기술과(888-8462)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7-08-16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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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28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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