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정보>조선·증권업계 사원채용 `붐' -한국철도공사 공·특채 898명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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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없음 조선·증권업계 사원채용 `붐'
한국철도공사 공·특채 898명 채용
최근 조선과 증권 등 호황 업종을 중심으로 인력채용이 달아오르고 있다. 취업포털 잡부산(www.jobbusan.co.kr)에 따르면 부산 한진중공업이 해마다 100여 명이던 신입사원 모집 규모를 올해 300명 선으로 늘리기로 한데 이어 경남 거제의 삼성중공업 기술연수원이 기술교육생 모집에 들어가는 등 조선업계의 인력채용이 잇따르고 있다. 또 대신증권과 대우증권, 이트레이드증권이 현재 인력채용을 하고 있다. 대표적 공기업인 코레일(한국철도공사)도 대규모 인력채용에 나섰다.
■ 코레일=올해 공개경쟁 507명, 비정규직 특채 200명, 사회 형평적 특별채용 191명 등 모두 898명을 뽑는다. 지역별·직렬별 6급을 채용하는 공개경쟁시험은 18세 이상이면 학력·연령·경력·지역제한 없이 응시할 수 있다. 모집분야별로는 영업 167명, 전기통신 117명, 토목 169명, 건축 54명이며, 지역별로는 영남 64명, 서울·수도권 221명, 강원 53명, 대전·충남 72명, 충북·경북·강원일부 69명, 호남 28명이다.
■ 삼성중공업 기술연수원=오는 31일까지 각 직종별 두 자리수의 기술 교육생을 모집한다. 모집직종은 용접, 선체조립, 전기, 유공압, 선박도장이며, 교육기간은 9월18일∼11월19일(선박도장 10월18일)이다. 1972년 이후 출생한 초대졸 이하 학력자이면 지원할 수 있다. 교육비는 삼성중공업이 부담하고 교육기간 중 월 20만원의 교육수당과 기숙사, 식사를 제공한다. 수료 후 거제시내 삼성중공업 99개 협력회사에 취업할 수 있다.
■ 대신증권=투자은행으로 도약하기 위해 경력직원 100여 명을 공채한다. 모집부문은 자산관리영업, 자산영업지원, 해외비지니스, 광고·홍보(IR)업무, 지점영업, 지점업무 등이다. 증권(금융)관련 자격증 소지자를 우대한다. 전형절차는 서류전형, 실무진 면접, 경영진 면접, 신체검사 순으로 진행한다.
■ 경상남도=지방소방공무원 남녀 75명을 채용한다. 이중 일반소방 43명은 공개경쟁 채용시험으로, 전산과 의무, 구조, 구급은 특별채용시험으로 뽑는다. 응시연령은 공채 21∼30세, 특채 20∼30세다.
〈자료제공=잡부산〉
****주요 기업 기관 사원채용 요강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7-08-16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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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28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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