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도 해역에 인공 어초 설치
대규모 어장 조성 수산자원 회복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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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없음 목도 해역에 인공 어초 설치
대규모 어장 조성 수산자원 회복 주력
부산광역시는 지난 5일 사하구 목도 해역에 대형 인공어초 5개를 설치했다.
고기들이 안전하게 산란하고 서식할 수 있는 어장으로 만들겠다는 것.
목도 해역은 수심 70m로 참돔, 볼락, 홍어 등 다양한 어류가 서식하고 있는 지역이다.
사진설명: 대형 어초를 바다에 내리고 있는 모습.
부산시는 그동안 이 지역에 840여 개의 콘크리트 사각어초와 14개의 강제어초를 설치, 수산자원을 회복시키기 위해 주력해 왔다. 이번에 설치한 어초는 가로 14m 세로 14m 높이 9m로 국내 어초 중에는 제일 크다.
시는 강서구 천가동, 사하구 목도·몰운대 해역에 패·조류용 대형 어초 48개와 콘크리트 어초 120개를 올해 안에 설치할 계획이다. 시는 1987년부터 지난해까지 106억원을 들여 연안해역에 1만3천273개의 어초를 설치, 어장 형성에 온 힘을 기울여 왔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7-08-16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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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28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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