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산산단 기업 수출 증가세 지속
6월 1억8천만 달러…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2.5%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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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억8천만 달러…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2.5% 증가
강서구 녹산산업단지 입주기업의 수출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다.
부산광역시와 한국산업단지 부산지사에 따르면 지난 6월 한 달간 녹산산단 입주기업들이 1억8천300만 달러의 수출 실적을 기록, 지난해 6월 1억4천900만 달러에 비해 22.5% 증가했다.
이 같은 실적은 지난 2월 1억5천200만 달러를 기록한 이후 4개월 연속 상승한 것이다.
녹산산단 기업들의 이 같은 수출 증가세는 철강 제품과 자동차 부품 및 선박의장품의 중국 수출이 크게 늘어났기 때문.업종별로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철강과 자동차부품·조선업종이 각각 36.0%, 46.4% 늘어 전체 증가세를 이끌었다.
녹산산단의 6월 생산실적은 4천538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4.5% 늘었고, 가동률은 79.6%를 기록했다.
6월 기준 녹산산단 입주업체 수는 1천392개사, 종업원 수는 2만3천506명이다.
녹산산단 입주기업들은 올 6월까지 총 10억4천700만 달러 어치를 수출해 하반기 수출 실적이 더 좋을 것을 감안하면 올해 목표치 20억 달러를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7-08-22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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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28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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