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내년 새 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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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없음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내년 새 단장
부산 관문인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사진〉이 내년 개장 30주년을 맞아 새 단장한다.
부산항만공사(BPA)는 이용객 증가와 한일 카페리선 추가 기항에 따라 국제여객터미널을 증·개축하기로 하고 오는 20일까지 용역업체를 공모한다.지난 1978년 지은 국제여객터미널은 연간 30만명이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했으나 올 한해 이용객이 시설능력의 4배를 넘어서는 130만명에 달할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현재 터미널 입·출국장과 대합실은 좁고 화장실 등 편의시설까지 부족해 이용객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BPA는 올 연말까지 용역 결과가 나오는 대로 공사에 착수, 내년 중에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
※문의:부산항만공사(999-3254)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7-08-16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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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28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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