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 후 생활 설계 도와줍니다"
50세 이상 근로자·퇴직자에게 상담·실습·전문인력 양성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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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세 이상 근로자·퇴직자에게 상담·실습·전문인력 양성 교육 실시
부산시`생애설계 서비스'가동
만50세 이상 재직 근로자 및 퇴직자를 대상으로 한 `은퇴 후 생애설계 서비스'가 내달 1일부터 본격 가동한다.
부산광역시는 빠르게 접어들고 있는 고령화 시대를 맞아, 은퇴 후를 걱정하는 근로자 및 퇴직자를 위해 `은퇴 후 생애설계 서비스 및 생애경력 조언자 전문인력 양성 사업'을 펼친다.
사진설명:부산시가 은퇴 후를 걱정하는 근로자·퇴직자를 위해 은퇴 후 생애설계 서비스를 실시한다(사진은 벡스코에서 열렸던 노인취업박람회 모습)사진제공·부산일보
사업은 생애 경력목표에 맞게 인생을 재설계하고 성공적으로 지역사회에 나설 수 있도록 `아름답고 활력 있는 노후생활 지원'과 `고령자 생애설계 서비스 제공 전문인력 양성'프로그램 2가지로 진행한다.
노후 생활 지원프로그램은 50세 이상 재직 근로자 및 퇴직자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4개월에 걸쳐 △은퇴 전후 변화 인식 △자립·주도적 생애설계 △생애경력목표 설정을 위한 구체적 방법 △사회참여를 위한 지역 데뷔 실습 등을 익힌다.
이수자에 한해 취업지원 기관 및 부산 노인일자리교육센터와 연계해 취업과 전직을 돕는다. 교육비는 88만원 중 8만원을 신청자가 부담하면 된다.
고령자 생애설계 서비스 제공 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은 △경력개발 △여가설계 △ 재무설계 △생애경력설계 등으로 이뤄지며 교육비는 96만원 중 16만원을 본인이 부담하면 된다. 과정 이수자에게는 고령 근로자 대상 인사 및 상담분야의 전문 상담가 또는 전문 강사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 문의:사회복지과(888-2765)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7-08-09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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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28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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