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건물 옥상 `푸르게 푸르게'
녹지 확충·도시 미관 위해 내년부터 보조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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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없음 도심 건물 옥상 `푸르게 푸르게'
녹지 확충·도시 미관 위해 내년부터 보조금 지원
부산광역시가 도심 녹지율을 높이고 도시 미관을 아름답게 만들기 위해 옥상에 조경을 하는 건물에 보조금을 지원한다. 부산시는 내년부터 기존 건물 옥상 면적이 100㎡ 이상이면 조경 설치를, 100㎡ 미만이면 깨끗하고 보기 좋게 정비하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옥상 조경은 전체 공사비 50% 안에서 ㎡당 7만5천∼9만원을 지원한다. 옥상 정비 비용은 ㎡당 1만원씩, 공사비의 50% 안에서 지원한다.
신축건물은 건축허가 심의과정에서 지상은 물론 옥상 등에 법적 규모보다 많은 조경을 확보하도록 유도할 계획. 특히 건물주가 자발적으로 옥상 등에 추가로 조경을 할 경우 지원금을 줄 방침.
시는 내년에 12억2천700만원을 확보해 시청사 옥상 조경 등 최소 20개, 최대 40개의 공사를 지원할 계획이다.
※ 문의:도시경관과(888-8141)
사진설명: 옥상의 물탱크 등을 말끔히 치운 북구청 별관 옥상 쉼터 광장.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7-08-16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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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28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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