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보

IT업계 종사자 500여명 `한 자리에'

허남식 부산시장 호프 페스티벌 참석 격려

　부산 IT기업 종사자들이 지난 19일 서면 밀리오레 1층 아미쿠스에서 `부산 IT인 호프 페스티벌'을 열고 친목을 다지는 화합의 시간을 보냈다．

　사진설명: 부산 IT인 호프 페스티벌에 참가한 내빈들이 맥주를 마시고 있다．

　부산정보기술협회(회장 안현태) 창립 7주년 기념행사로 열린 호프 페스티벌은 부산 IT인의 창조적인 아이디어와 젊음의 끼를 마음껏 발산하는 축제마당．

　행사에는 허남식 부산시장， 양승택 동명대 총장， 대학 IT관련 학과 교수， 부산·울산중소기업청·중소기업지원센터 관계자， 지역 IT업계 종사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허 시장은 인사말에서 "부산시는 U-시티사업을 필두로 IT산업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IT산업이 부산의 전략산업으로 굳건히 자리 잡을 수 있도록 IT인들의 적극적인 연구와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