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수산엑스포 업그레이드
정부, 마케팅·비용 지원키로
- 내용
-
제목 없음 부산수산엑스포 업그레이드
정부, 마케팅·비용 지원키로
오는 11월 해운대 벡스코에서 열릴 부산국제수산엑스포가 한국을 대표하는 수산전문박람회로 거듭난다.
부산광역시에 따르면 지난 11일 해양수산부가 부산수산엑스포를 세계적 수산전문박람회로 육성하기 위해 `2007 부산수산엑스포 지원방안'을 확정, 발표했다.
지원 내용은 정부 차원에서 국내외 바이어를 유치하고, 국내 수산관련 대기업의 참가를 독려하며, 관련 경비 일부를 지원하는 것이 뼈대.
해수부는 먼저 한국수산물수출입조합에 가입한 50개 기업의 참가비 4천700만원을 지원한다. 또 연근해관·원양관을 지어 이들 업체의 제품을 홍보할 계획이다.
해수부 차원에서 해외 유력 바이어 200여명을 초청해 상담회를 연다. 이에 따른 비용 2천만원도 정부가 지원한다.
국내외 수산 관련 전문가들도 대거 부산을 찾는다. 해수부가 `원양산업 50주년 한·중·일 무역자유화 심포지엄'을 수산엑스포 기간에 벡스코에서 연다. 부산시도 `수산물 이력제 및 안정성 확보 국제수산학술 심포지엄'도 같은 기간에 연다.
해수부가 이번 수산엑스포에 적극적인 지원에 나섬에 따라 수산 관련 대기업은 물론 해외 유력 바이어들도 대거 참가할 것으로 보인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7-07-18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
부산이라좋다 제1278호
- 부산이라좋다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