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물류경영기술지원센터 유치
119억원 들여 영도 동삼혁신지구에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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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억원 들여 영도 동삼혁신지구에 건립
부산항 경쟁력 강화와 항만물류산업의 기술개발·컨설팅 등을 지원할 종합물류경영기술지원센터가 부산에 들어선다.
부산광역시는 산업자원부가 실시한 지역혁신산업 기반구축사업에 응모, 종합물류경영기술지원센터를 유치했다. 이 사업은 지역별 전략산업의 지속적이고 균형적 발전을 위해 지역에서 발굴한 사업을 정부가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것.
부산시는 국비 65억원과 시비 35억원, 민간자본 19억5천만원 등 총 119억5천만원을 들여 영도구 동삼혁신지구 안에 3천630㎡의 부지에 2층 규모의 종합물류경영기술지원센터를 오는 2010년 6월까지 건립할 계획이다.
센터는 △종합물류업 인증 △물류컨설팅 및 경영기술 보급 △첨단 물류 관련 기술개발 △창업보육 지원 △실무인력 교육 등의 지원업무를 맡는다.
시는 센터 건립을 통해 산·학·연·관의 공동 연구개발 및 인력공유 등으로 연간 1천500억원의 매출증대와 100억원의 기술개발 및 물류컨설팅 비용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시는 빠른 시일 안에 산업자원부, 부산항만공사, 지역대학 등과 세부적인 사업계획을 마련하고 협약을 맺은 후 다음달부터 사업에 착수할 예정이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7-07-18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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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27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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