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항 배후부지에 첫 물류센터 개장
연간 3만TEU 화물 처리… 물동량 창출·부가가치 제고 기대
- 내용
-
제목 없음 신항 배후부지에 첫 물류센터 개장
연간 3만TEU 화물 처리… 물동량 창출·부가가치 제고 기대
부산신항의 물동량 창출과 부가가치를 높일 국제물류센터가 신항 배후물류단지에서 문을 열었다.
부산광역시는 지난 13일 강서구 신항 1단계 배후물류부지에서 부산국제물류(주)가 조성한 국제물류센터 개장식을 갖고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부산국제물류는 국내 기업인 대우로지스틱스(주)와 일본의 DAT-Japan, 후쿠오카운수 등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만든 글로벌 기업이다. 국제물류센터는 총 1만4천여㎡ 규모로 창고 2동과 건물 2동으로 구성돼 있다.
사진설명: 부산신항 배후부지에 첫 물류센터가 문을 열었다(사진은 개장식 모습).
물류센터는 앞으로 일본의 산토리와 우찌다양행의 가구류 부품을 조립 가공해 재수출한다. 또 독일 헨켈사, 다우케미컬의 제품을 분류해 라벨작업을 거쳐 중국과 일본 등에 수출할 예정. 물류센터가 처리할 화물은 연간 3만TEU.부산시 관계자는 "배후물류단지 입주기업들이 속속 운영에 들어가면 신항은 눈에 띄게 활성화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7-07-18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
부산이라좋다 제1278호
- 부산이라좋다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