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지역간 교류로 "수출길 찾는다"
한·일경제교류회의 12일까지 부산롯데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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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없음 국가·지역간 교류로 "수출길 찾는다"
한·일경제교류회의 12일까지 부산롯데호텔
일본 큐슈지역 경제단체와 한국의 경제단체 등이 참가하는 `제14회 한·일 경제교류회의'가 지난 10일부터 오는 12일까지 부산롯데호텔에서 열리고 있다.
한국 측에서는 산업자원부 홍지인 통상협력기획관을 단장으로 부산시·전라남도·충청북도 등 3개 지자체와 코트라 등 15개 유관기관이 참가했다. 일본 측에서는 타니 시게오 경제산업성 큐슈경제산업국장을 단장으로 후쿠오카상공회의소, 큐슈경제연합회 등 11개 단체가 참가했다.
이번 회의에서 한·일 양국은 △중소기업의 무역·투자 및 산업기술 분야 협력기반 구축 △중소기업 교류단 파견 △연수 등 인재육성 및 인재교류 협력사업 등 5개 프로그램별 20개 협력사업을 집중 논의하고 있다..
이 회의는 지난 1993년 첫 개최 이후 매년 양국에서 번갈아 열리고 있으며, 양국 경제협력 채널 구축 등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부산에서는 항만·물류기업 6개사, IT업체 3개 업체가 참가해 제품 마케팅과 외자유치에 주력하고 있다.
부산컨벤션뷰로 강다은 과장은 "이번 회의는 앞으로 한·일 양국간 경제협력과 대일 수출 판로 확보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7-07-12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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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27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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