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 희망 장애인 오세요"
장애인쇼핑몰창업센터 문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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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쇼핑몰창업센터 문 열어
장애인이 인터넷 쇼핑몰 제작과 운영 노하우를 배워 쉽게 창업할 수 있는 전문 교육과정이 생겼다.
국제장애인협의회(회장 안철수)는 지난 4일 동구 초량동 사무실에서 장애인쇼핑몰창업센터<사진>를 개관했다.
이 센터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루 2시간씩 총 4개월 과정의 쇼핑몰 창업과정 전반에 대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교육은 전자상거래 관련 기초교육, 쇼핑몰 마케팅 방법과 세금, 관련 법규 등 철저하게 실무교육 위주로 운영, 장애인의 창업을 지원할 계획. 현재 1기 수강생 15명이 교육을 받고 있으며, 2기생을 모집하고 있다.
교육은 전문 강사와 자원봉사자들이 맡고 있다.
한편 협의회는 장애인쇼핑몰창업센터에 필요한 컴퓨터 40대와 주변기기를 삼성그룹으로부터 지원받았다.
강충걸 협의회 사무국장은 "전자상거래는 초기 비용이 적게 들고 누구든 쉽게 창업할 수 있다"면서 "장애인들이 창업에 대한 열의가 높은 만큼 종목만 잘 선정하면 성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국제장애인협의회(441-2425)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7-07-12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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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27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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