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명물 자갈치시장 `옛 명성' 찾는다
일반상가 임대 완료 … 9월 완전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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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없음 부산 명물 자갈치시장 `옛 명성' 찾는다
일반상가 임대 완료 … 9월 완전 개장
바다에서 바라 본 자갈치시장.
부산의 명물 자갈치시장이 오는 9월 완전 개장, 옛 명성 찾기에 나선다.
부산광역시 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태진)에 따르면 그동안 비어 있던 자갈치시장 3~6층의 일반상가 임대가 모두 끝나 다음달 말까지 내부 인테리어 공사를 마치고 9월 완전 개장한다.
자갈치시장 3∼6층에는 뷔페식당과 푸트마켓 등 9개 업소가 들어서며, 7층에는 자갈치 역사관, 휴게시설 등의 문화공간이 들어선다.
현재 자갈치시장 건물 1~2층의 횟집 등에는 주말이면 1만 여명이 찾는 등 활기를 띠고 있다.
부산시설공단과 중구청은 자갈치시장 내 일반상가 개장에 대비, 관광객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진입로 등을 정비할 계획.
공단 관계자는 "오는 9월 자갈치시장에 횟집, 활어·패류매장 외에 커피숍, 식당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들어서면 많은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7-07-12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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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27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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