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 인·허가 처리 `인터넷으로'
이 달 시범실시 … 8월 말 전역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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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없음 건축 인·허가 처리 `인터넷으로'
이 달 시범실시 … 8월 말 전역 서비스
구비 서류가 많고 처리 절차가 복잡한 건축 인·허가를 안방에서 인터넷으로 신청할 수 있다.
부산광역시는 건설교통부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인터넷 건축행정시스템(e-AIS)을 전국에서 처음으로 도입, 오는 4일 사업보고회와 업무 협약식을 갖는다.
식에는 허남식 부산시장과 이춘희 건설교통부 차관 등이 참석할 계획.
이 시스템을 구축하면 건축 인·허가 때 설계도서, 토지등기부등본, 토지대장 등 40여 종의 서류를 그림파일로 제출하면 담당 공무원이 시스템에 접속해 인·허가 사항을 처리해 준다.
또 관련 기관 담당자와 온라인으로 실시간 협의를 할 수 있어 민원인의 관공서 출입도 대폭 줄어들고 처리과정도 투명해질 전망이다.
특히 이 시스템에서 제공하는 법규와 관련 법령을 찾아보면 인·허가 처리과정 전반을 쉽게 알 수 있어 집에서도 신청할 수 있다.시는 오는 16일부터 부산시청 허가분과 부산진·해운대·강서·사상구 지역의 건축물에 대해 e-AIS 서비스를 시작하고, 8월 말부터는 시 전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문의:건축주택과(888-3977)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7-07-12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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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27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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