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보

우수 중소기업인상 선정

노왕기 국림엔지니어링 대표 등 7명

　부산·울산중소기업청(청장 이유종)은 올 2분기 우수 중소기업상 수상자 7명을 뽑아 지난 14일 시상했다．

    사진설명: 노왕기 대표 최동준 대표 강행남 공장장 주희성 팀장 정종원 팀장 강정태 대표 장춘토 씨

　시상은 우수 중소기업인 2명， 우수 기술인 3명， 모범 소상공인 부문 1명， 우수 외국인산업연수생 1명 등 4개 분야．이날 우수 중소기업인으로 뽑힌 국림엔지니어링 노왕기 대표는 합성수지를 주원료로 한 자동차 부품을 미국에 수출한 공로를， 부영기공 최동준 대표는 극저온 고압가스 저장탱크 생산 기술력을 인정 받았다．

　우수 기술인으로 뽑힌 오광물산 강행남 공장장은 어묵의 제조방법 관련 7건의 특허등록을 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씨피시스템 주희성 팀장은 로봇전용 케이블 보호시스템을， 지엠비 정종원 팀장은 LNG 선박의 비상정지시스템을 개발해 기술력을 인정 받아 우수 기술인으로 뽑혔다．

　모범상공인으로 뽑힌 동지섣달 강정태 대표는 예비 창업자에게 실전경험 및 기술전수를， 우수 산업연수생으로 뽑힌 조광아이엘아이 장춘토(중국) 씨는 안전한 작업환경을 가꾼 공로를 인정받았다．

※ 문의:부산·울산중소기업청(601-5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