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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877호 경제

동남아개척단 1천8백만달러 상담 - 부산지역 상품 진출 청신호

내용
 부산시가 2일부터 12일까지 싱가포르 등에 파견한 동남아 시장개척단은 1천8백만달러의 수출상담액을 기록해 부산지역 상품의 이 지역 진출에 밝은 전망을 보이고 있다.  시는 (주)창신금형 등 지역 12개 업체로 구성된 동남아 시장개척단이 싱가포르 자카르타 쿠알라룸푸르 등 3개 도시를 방문, 3백12명의 현지 바이어와 수출상담을 벌인 결과 1천7백93만달러에 이르는 상담실적을 올렸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5백24만달러는 2~3개월 내 수출계약이 성사될 것으로 알려졌다.  시에 따르면 이번 시장개척단에 참여한 기계류 금형 직물류 등 제품 대부분이 이들 3개국 시장에서 유럽 일본 중국 등의 제품과 비교해 품질 가격면에서 우수한 경쟁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플라스틱 사출금형, 산업 및 선박용 송풍기와 펌프, 스텐레스 볼트 및 낫트, 실크넥타이와 담요, 샤워타올 등 목욕용품은 현재 바이어의 관심이 매우 높아 이들 제품의 시장 진출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시가 올해 파견한 시장개척단은 3월 스페인 마드리드 등 유럽지역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등 중동지역, 이번 싱가포르 등 동남아지역 등 3차례로 모두 38개 업체가 참가해 1천6백85만달러의 수출계약실적을 올렸다.
작성자
부산이야기
작성일자
2000-06-09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87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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