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보

프랜차이즈·창업박람회 8∼10일 벡스코

유명 프랜차이즈 100개사 참가 … 업종·아이템 "풍성"

　전국의 다양한 창업아이템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2007 프랜차이즈·창업박람회'가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사흘간 해운대 벡스코서 열린다．

　부산상공회의소(회장 신정택)가 주최하고 부산시 등이 후원하는 이번 박람회에는 유명 프랜차이즈 100개사가 참가， 창업과 관련한 다양한 업종과 아이템을 선보인다．

　주요 전시품목은 △퓨전음식， 일식초밥， 피자， 곱창， 삼겹살 등 외식사업 △무점포 판매， 팬시용품， 판매기기 임대업 등 판매·대여사업 △피부미용관리， 건강식품， 가발 등 웰빙사업 △통신기기 등 컴퓨터사업 △영어회화 등 교육사업 등이다．

　이번 박람회는 수도권 업체들이 80% 가량 차지했던 종전과는 달리 50여개의 수도권업체와 `미인가'， (주)하이모 등 부산지역 인기 프랜차이즈 20개사가 참가한다． 특히 30∼40대 고학력 여성들이 창업할 수 있는 아이템을 대거 선보일 예정． 박람회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입장료는 3천원．

※ 문의:부산상공회의소(990 -7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