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뉴타운 개발사업 본 궤도 올랐다
충무 - 서·금사 - 시민공원주변 - 영도 제1지구 재정비 고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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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없음 부산 뉴타운 개발사업 본 궤도 올랐다
충무 - 서·금사 - 시민공원주변 - 영도 제1지구 재정비 고시
부산광역시는 지난 23일 서구 충무동 일대 등 4곳을 부산에서 처음으로 재정비촉진지구(일명 뉴타운)로 지정했다.
충무지구는 서구 충무·남부민·암남·초장동 일원(100만㎡)이며, 서·금사지구는 금정구 서·금사·부곡동 일원(150만㎡)이다. 또 시민공원주변지구는 부산진구 범전동 136번지 일원(96만㎡)이며, 영도 제1지구는 영도구 봉래·신선·영선동 일원(118만㎡)이다.
부산시는 이 중 충무, 서·금사, 영도 제1지구는 주거형으로, 시민공원주변지구는 중심지형(상업 및 역세권)으로 개발할 예정이다.재정비촉진지구로 고시된 이들 지구는 고시한 날로부터 재정비촉진계획을 결정할 때까지 건축물의 건축, 토지의 형질변경 등 개발행위 허가가 제한된다.
또 토지거래계약에 관한 허가구역으로 지정돼 토지면적 20㎡ 이상 거래는 관할 구청의 허가를 얻어야 한다.
부산시는 충무지구는 내년 6월, 서·금사지구는 내년 12월, 시민공원주변지구는 올 11월, 영도 제1지구는 내년 9월까지 촉진계획을 마련, 오는 2009년부터 공사에 들어가 2020년 뉴타운 개발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7-05-31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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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27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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