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컨택센터 잇따라 유치
농협중앙회 100석 규모 … 모두 4천400여석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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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컨택센터 잇따라 유치
농협중앙회 100석 규모 … 모두 4천400여석 유치
부산광역시가 컨택센터(옛 콜센터)를 잇따라 유치,청년층 일자리 창출과 도심 상권 회복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부산시는 농협부산컨택센터가 지난 16일 부산농협지역본부 대강당에서 문을 열고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제1금융권이 부산에 컨택센터를 개설한 것은 이번이 처음.
사진설명: 부산시가 컨택센터를 잇따라 유치하고 있다(사진은 농협컨택센터 개소식.
농협컨택센터는 총 45억원을 들여 150석의 상담석을 갖추었다.농협컨택센터는 우선 100명의 상담원을 채용해 업무를 시작하고,앞으로 4년간 한 해 50석씩 모두 300석 규모까지 늘려 전화 상담 등 각종 금융서비스에 나설 계획이다.
농협컨택센터 개소식에는 허남식 부산시장과 정대근 농협중앙회 회장,조길우 부산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 한편 부산시는 지난 2005년부터 현재까지 25개사 4천411석의 컨택센터를 유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