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외자유치 속도 더 낸다
허남식 부산시장, 외국기업 대표 초청 간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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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남식 부산시장, 외국기업 대표 초청 간담
부산광역시는 25일 부산지역에 진출해 있는 외국기업 대표와 외국인 단체 대표를 초청해 간담회를 연다.
부산시가 조성하고 있는 산업단지, 부산신항만 배후 물류부지 분양 계획 등을 소개하고, 외국기업 지원책 등을 자세히 알려 외국기업들의 투자를 유도하며, 외국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듣기 위해서다.
주제는 `부산권의 비즈니스 환경과 투자 프로젝트'.
간담회에는 허남식 부산시장을 비롯해 정해문 국제자문대사, 이영활 선진부산개발본부장 등 부산시 고위 간부와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코트라 부산지사 관계자도 대거 참석한다.
외국기업 대표로는 조선기자재 생산업체인 노르웨이 콩스버그(대표 스타이너 글랜), 항만물류업체인 한국엠씨씨로지스틱스(대표 오타 야스시), 과학산단에 진출을 준비하고 있는 조광요턴 등 30명.
이날 콩스버그사의 스타이너 글랜 대표가 허남식 시장에게 부산진출 과정에서 부산시가 적극적으로 도움을 준데 대한 감사의 표시로 감사 서한문을 전달할 예정이다.
부산시는 이날 간담회에서 수렴한 외국기업들의 어려운점을 빠른 시일 안에 해결, 해당 기업에 통보할 계획이다.
부산시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부산에 투자한 외국기업인들의 고충을 해결해 주는 한편 더 많은 투자를 이끌어 낸다는 방침이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7-04-25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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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26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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