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평화상 후보자 접수
시 노동복지과, 20일까지
- 내용
- 부산시는 1일부터 20일까지 제7회 부산시 산업평화상 수상 후보자를 접수하고 있다. 시는 산업평화 정착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해 산업 일선에서 근로자의 권익을 향상하고 산업재해를 예방하여 노사안정에 기여한 모범근로자와 기업인을 발굴, 표창하기로 하고 수상 후보자를 접수한다. 산업평화상 포상 대상자는 모두 14명으로 대상 2명, 금상 2명, 은상 4명, 동상 6명이며, 근로자와 기업인이 각각 7명이다. 8월말 현재 부산시내 사업장에 종사하고 있는 사람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부문별 추천대상은 △근로자의 경우 해당 공적분야에서 3년 이상 직접 종사한 사람으로 노사협조 증진 및 생산성 향상 등에 크게 기여했거나 산업재해 예방, 역경극복 등에 공이 많은 사람 등이다. △기업인은 해당 공적분야에서 3년 이상 재직한 이사급 이상인 사람으로 노사화합 산업재해 예방 및 근로조건 개선 등 기업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적이 있는 사람 등이다. 근로자 부문은 한국노총 부산지역본부장, 기업인 부문은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부산경영자협회장, 중소기업협동조합 부산울산지회장이 추천할 수 있다. 구청장과 군수는 양 부문에 걸쳐 추천할 수 있다. 추천서류는 후보자 추천서(구군 사회복지과 비치)와 공적조서, 공적개요서, 그밖에 공적내용을 증명할 수 있는 자료 등이며, 20일까지 시 노동정책과로 접수하면 된다. ※문의:시 노동복지과(888-2782~6)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0-06-09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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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87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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