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중기 해외 마케팅 지원 늘린다
시장개척단 파견·바이어 초청 52회… 수출시장 다변화 시도
- 내용
-
제목 없음 올 중기 해외 마케팅 지원 늘린다
시장개척단 파견·바이어 초청 52회… 수출시장 다변화 시도
부산광역시는 지역 중소기업의 수출 판로 확보를 위해 올 한해 52차례의 해외 마케팅 지원사업을 펼친다.
해외 시장개척단 파견 17회, 전시회 및 박람회 참가 27회, 해외 바이어 초청 8회 등이 바로 그것. 참가 기업은 579개사이며 지원금은 20억원이다.
이는 지난해 47회, 18억원보다 대폭 늘어난 수치다. 부산시와 지역 업체가 부산 기업이 생산한 제품을 들고 세계를 돌며 판촉활동을 하겠다는 것이다. 업종별로는 신발·섬유 10회, 조선기자재 6회, 기계 및 자동차 부품 7회, IT(정보통신) 7회, 기타 종합품목 22회 등이다.
시는 올해 수출시장을 다변화하고 새 시장을 개척하기 위해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브릭스(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권과 남미, 아프리카 지역에 시장개척단 파견을 늘린다.국제 전시·박람회는 해외진출 경험이 많은 기업을 중심으로 홍콩가정용품 박람회 등 유명 박람회 위주로 참가한다.
해외 바이어 초청상담회는 부산시 해외무역사무소와 코트라(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해외무역관을 활용, 종합품목을 취급하는 유력 바이어를 집중 발굴키로 했다.
시는 부산 기업의 수출 판로 확보를 위해 미국 LA, 일본 오사카, 중국 상하이에 있는 부산무역사무소 일부 공간을 현지에 진출한 부산기업이 지사처럼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통·번역 지원 등을 통해 지역 기업의 해외 진출을 도울 방침.참가 업체는 부산시(888-3553), 중기지원센터(600-1722), 코트라 부산무역관(740-7801), 무역협회 부산지부(993-3303)에 신청하면 된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7-01-25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
부산이라좋다 제1253호
- 부산이라좋다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