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기자재 공동 물류센터 20일 준공
지역 전략산업 첫 결실… 대·중소기업 상생 모델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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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없음 조선기자재 공동 물류센터 20일 준공
지역 전략산업 첫 결실… 대·중소기업 상생 모델 주목
조선기자재 관련 제품의 보관과 운송 등을 맡을 조선기자재 공동 물류센터가 오는 20일 강서구 송정동 녹산산단 내에서 문을 연다.
부산광역시와 부산조선기자재조합은 오는 20일 녹산산단 현장에서 허남식 부산시장, 신정택 부산상의회장 등이 참석해 조선기자재 공동 물류센터의 준공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공동 물류센터는 녹산산단 내 유통업무단지 5천 여 평의 부지에 2층 건물의 창고와 사무동, 옥외 적치장 등으로 이뤄졌으며, 20여 종의 물류장비를 구축하고 있다.
공동 물류센터는 지역 전략산업의 첫 결실일 뿐 아니라 한진중공업 등 국내 7대 조선소와 270여 개의 지역 중소기업들의 합작품으로 대·중소기업의 상생 협력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지역 조선기자재업계는 물류센터 준공으로 보관비는 시중요율의 60%, 운송비는 20% 가량 낮은 금액으로 이용할 수 있어 지역 조선기자재업계의 경쟁력은 대폭 강화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조선기자재 관련 제품의 보관과 운송 등을 맡을 조선기자재 공동 물류센터가 오는 20일 강서구 송정동 녹산산단 내에서 문을 연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6-11-16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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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24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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