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수산물 한 자리에
부산국제수산무역엑스포 16~19일 벡스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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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없음 전 세계 수산물 한 자리에
부산국제수산무역엑스포 16~19일 벡스코
전 세계 수산물·수산기자재 등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제4회 부산국제수산무역엑스포’가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나흘간 벡스코서 열린다.
부산광역시가 주최하고 해양수산부가 후원하는 이 행사에는 25개국 500여개 업체가 700개 부스를 마련, 각종 바다음식과 첨단 수산기자재 등을 선보인다.전시관은 바다음식관, 수산기자재관, 외국업체관, 해양바이오관 등 주제별로 나눠 전시해 바이어와 관람객의 이해를 돕는다.
바다음식관에는 냉동·냉장제품, 훈제품, 수산건강식품 등이 선보인다.
수산기자재관에는 어망·어구 등 어선장비와 양식장비, 포장기기 등 첨단 수산기자재를, 외국업체관에는 25개국의 대표적인 바다음식과 첨단 수산기자재 등을 전시한다. 해양바이오관에는 수산의약품, 해양 관련 신물질, 비브리오 예방시스템 등 차세대 해양 제품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다. 바이어 무역상담회, 바이어 초청 리셉션 등과 한국생선회 국제화 관련 행사, 국제 바다음식 비교 및 소비촉진 행사 등 부대행사도 풍성하다.
시는 이번 엑스포를 철저하게 바이어 중심의 무역 엑스포로 치를 계획이다. 세계 각국의 수산관련 유력 바이어 초청에 주력하는 한편 16~17일을 비즈니스 데이로 정해 국내외 바이어들만 입장시킬 계획이다.
일반 관람객은 주말인 오는 18~19일 이틀간 입장할 수 있다. 입장료는 3천원. 단, 미취학 아동과 65세 이상 어르신은 무료. ※문의:수산무역엑스포 사무국(852-5470)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6-11-09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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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24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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