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한상대회 결산 부산 세계한상대회 “성공했다”
국내외 기업인 2천285명 참가 ‘역대 최대’
- 내용
-
제목 없음 세계한상대회 결산 부산 세계한상대회 “성공했다”
국내외 기업인 2천285명 참가 ‘역대 최대’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 제5차 부산 세계한상대회가 성공적으로 끝났다.
이번 대회는 35개국 재외동포 기업인 1천214명과 국내 기업인 1천71명 등 총 2천285명이 참가해 6천 여 건의 비즈니스 상담을 성사시켰다. 사흘간 6천86건 3억4천34만 달러의 상담을 진행, 이 가운데 900만 달러는 곧 바로 계약으로 이어졌다.
분야별로는 1대1 비즈니스 미팅에서 2억4천400만 달러의 수출상담과 500만 달러 어치의 계약을 체결했다. 기업전시회에서 9천500만 달러 수출상담과 400만 달러의 계약을 체결했다.
부산광역시, 부산상공회의소 등은 해외동포경제단체와 상호 교류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잇따라 체결, 상호 네트워크 구축 수준을 한 단계 높였다.
부산시와 세계해외무역협회(OKTA)는 지역 중소기업들이 수출품목을 제출하면 OKTA가 해외 수입업자를 알선해 주는 내용을 뼈대로 하는 상호교류협약을 체결,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기반을 확보했다.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미국 실리콘밸리 등에 진출한 동포 IT기업 단체인 코리아 IT 네트워크(KIN)와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부산상의도 미국 LA, 중국 칭다오·홍콩, 일본 효고, 베트남 호치민 등 5개 도시 한인상공회의소와 비즈니스 네트워킹 합동 협약을 체결했다. 부산시는 이번 대회에서 200억원의 직접 경제효과와 500여명의 고용창출 효과를 올린 것으로 집계했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6-11-09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
부산이라좋다 제1242호
- 부산이라좋다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