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체불임금 예방·청산
점검반 내달 4일까지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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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검반 내달 4일까지 가동
부산광역시는 추석을 앞두고 체불임금 예방·청산대책을 마련, 시행하고 있다.
시가 마련한 대책은 △체불청산 비상근무반 운영 △관급공사 대금 앞당겨 지급 △공기업 및 출자·출연기관 물품대금 추석 전 지급 △부산지방노동청 등 유관기관과 협조체계 구축 등이다.8월말 현재 부산에는 2천423개사의 5천894명의 근로자들이 173억원의 임금 등을 받지 못한 상태.
시는 지난 15일 부산노동청 등과 함께 ‘체불임금 청산 비상근무반’을 편성해 운영하고 있다. 비상근무반은 임금체불사업장을 파악해 구·군 담당공무원에게 알려 직접 방문하게 하는 한편 직능조합, 업종별 사업주 단체 등에 협조 공문을 발송, 체불임금 청산을 독려하고 있다.
시는 특히 관급공사 대금 등을 추석 전에 앞당겨 지급하도록 관련 부서에 지시하고, 시 산하기관 및 출자·출연기관의 물품대금 등도 추석 전에 지급하도록 권하고 있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6-09-27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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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23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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