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우대 여권발급 서비스 확대
10월말부터 일반기업 임직원도 3~4일만에 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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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없음 기업우대 여권발급 서비스 확대
10월말부터 일반기업 임직원도 3~4일만에 발급
부산광역시가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전국에서 처음으로 도입한 ‘기업우대 여권발급 서비스’가 기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음에 따라 다음달말부터 서비스를 대폭 확대키로 했다.시는 지난 7월 중순부터 시청 2층 종합민원실의 여권발급 창구 중 하나를 기업우대 전담창구로 지정했다.
시는 이 창구에 전담직원을 배치, 서비스 대상기업인 115개 향토·우수기업 임직원들의 여권발급을 돕고 있다. 수출계약 등 급한 회사일로 출국할 임직원들은 증빙서류만 제출하면 보통 일주일 정도 걸리는 여권발급이 3~4일 안에 해결한다.현재까지 이 창구를 이용해 해외 출장을 떠난 기업 임직원은 90여 명.
이처럼 기업우대 여권발급 서비스가 기업인들의 호응을 얻자 시는 여권발급 서비스를 지역 중소기업까지 확대키로 한 것. 다만 인력과 시설 등의 한계가 있어 어느 선까지 우대발급 서비스를 펼칠 것인지에 대한 실태파악을 통해 기준을 정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 제도는 회사 규모가 크고 조직이 잘 갖춰진 향토·우수기업 보다 규모가 작고 경험이 부족한 중소기업에게 더 필요하다”며 “늦어도 10월 말부터 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의:시민봉사과(888-3562)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6-09-14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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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23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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