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래시장 빈 점포 ‘벤처상인에게’
점포당 500만원 지원… 이달 말까지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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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포당 500만원 지원… 이달 말까지 접수
부산광역시는 재래시장의 빈 점포를 활용해 벤처상인을 육성하는 ‘벤처상인 육성 및 점포 활용사업’을 적극 추진한다.재래시장의 빈 점포를 고객편의시설 및 상인 공동시설 등으로 활용하는 한편 입점을 희망하는 예비 창업자에게 빈 점포를 재공해 재래시장 활성화와 청년실업을 한꺼번에 잡겠다는 것이다.
시는 우선 1억원을 들여 재래시장 내 빈 점포에 입주하는 벤처상인에게 임대료, 전기료, 수도료 등 기본 운영비와 시설비 5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만 40세 이하의 창업희망자 및 퇴직자 등이며, 오는 16일부터 30일까지 각 재래시장 상인회에서 신청을 받는다.
모집인원은 20명 내외.이에 따라 시와 구·군, 재래시장상인연합회는 오는 15일까지 시내 50여개 재래시장의 빈 점포를 조사해 이 중 활용이 가능한 점포에 대한 데이터를 구축해 관리에 들어갈 예정이다. ※문의:경제정책과(888-3041)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6-09-06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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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23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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