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명품 수산물에 ‘명란’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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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없음 부산 명품 수산물에 ‘명란’ 추가
부산광역시는 소비자가 믿고 구입할 수 있도록 시가 품질을 인증하는 ‘부산 명품 수산물’에 명란을 추가하기로 했다.시는 지난달 30일 명품 수산물 자문위원회를 열어 지역 특산품인 명란가공제품을 부산 명품 수산물로 추가 지정했다. 시는 조만간 명품 수산물 인증기준을 마련한 후 관련 업체들과 협의, 연내에 지역에서 생산하는 명란 가공제품에 인증마크를 부여할 계획이다.
부산 명품 수산물은 부산에서 생산 및 가공해 유통하는 수산물 중 지역 대표성이 있고 철저한 품질기준을 충족한 제품에 한해 인증마크를 부여해 소비자가 안심하고 구입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지난해 7월 처음 도입됐다.
현재 간고등어와 어묵, 미역, 다시마 등 4개 품목 17개 업체가 지정을 받았는데 지정 후 1년 간의 판매량과 판매액이 지정 이전보다 각각 62%와 52% 늘어났다. ※문의:수산진흥과(888-4503)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6-09-06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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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23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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