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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232호 경제

<취업정보> 내년 미국 간호사 취업문 ‘활짝’

영어회화 능력 갖춰야·연봉 4천만원 이상

내용
제목 없음

<취업정보> 내년 미국 간호사 취업문 ‘활짝’

 

영어회화 능력 갖춰야·연봉 4천만원 이상

 

 

간호사 인력이 부족한 미국 병원에 내년부터 간호사로 취업할 수 있는 길이 활짝 열렸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앞으로 5년간 1만 명의 국내 간호사들이 미국 병원에 유급 연수 후 취업 할 수 있도록 지원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또 최근 한·미 FTA 협상에서‘양국의 의사와 간호사의 면허 상호 인정협정(MBA)’체결 방안을 검토함에 따라 미국 병원 취업이 한결 쉬워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국내에서 미국 간호사 자격증(면허)과 영어회화 능력을 갖췄다면 사실상 미국에서 간호사로 취업할 수 있는 것이다.

임금은 연봉 4만달러(한화 약 4천 만원) 이상과 수당·연금·이주비 등 각종 복지혜택을 받을 수 있고 영주권 취득도 가능하다. 현재 한국산업인력공단은 미국 간호사로 취업 희망자를 대상으로 3가지 프로그램<표참조>을 운영 중이다.

 

미국 간호사 취업 방법

구분

정식 취업 프로그램

취업전제 연수 프로그램

유급 인턴 프로그램

자격증

및 경력

한국 간호사로 미국 간호사

면허 소지자, 임상경력 1년 이상 

미국 간호사면허 소지자

임상경력 1년 이상

한국 간호사로 미국 간호사 면허

소지자

영어

능력

영어회화 능통자, 비자스크린

영어점수 취득자

연수과정에서 교육

인턴과정에서 습득

 

■정식 취업 프로그램=미국 의료기관에 정식 간호사로 취업하기 위한 자격과 어학능력 조건을 모두 갖춘 간호사를 대상으로 운영하는 프로그램. 이 과정은 별도 교육 없이 바로 취업이 가능한 사람이 대상이며, 정식 취업비자인 EB-3이 발급된다. 미국의 병원 관계자가 한국에 들어와 직접 면접을 실시, 채용한다.

 

■취업전제 연수 프로그램=미국 간호사 면허를 갖고 있으나 영어회화 및 직무 능력이 부족한 간호사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연수 프로그램. 이 과정은 8~12개월간 주로 국내에서 연수하는 것으로 정식 취업비자 취득에 필요한 영어능력수업과 직무연수 등 해외취업능력 향상에 초점을 맞췄다.

 

■유급 인턴(견습) 프로그램=미국 간호사 면허 소지자를 대상으로 미국 의료기관에서 유급으로 인턴 근무를 실시, 인턴과정에 미 병원 취업기준 영어시험인 ‘IELST’를 통과하면 정식 취업으로 연결하는 프로그램. 1년 6개월 동안 간호사 보조업무를 하며 주당 25시간 근무, 시간당 25달러의 급여를 받는다.

한국산업인력공단 해외취업지원부 관계자는 “1만 명 유급 연수 취업지원 방안은 J-1비자와 관련, 미 국무부의 특별승인(연수 후 귀국의무 면제)이 확정된 후인 내년 초부터 본격 시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자료제공=잡부산>

작성자
부산이야기
작성일자
2006-08-31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23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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