뽐내자 made in busan ⑮(주)아즈텍WB 정장 원단 ‘알바토스’
- 내용
-
제목 없음 뽐내자 made in busan ⑮(주)아즈텍WB 정장 원단 ‘알바토스’
아즈텍WB(사장 허정우)는 최고급 양모원료를 사용해 남·여 정장용 원단, 캐주얼용 원단, 유니폼용 원단을 생산하는 부산기업이다. 1969년 창업한 후 36년 동안 ‘한 우물 경영’을 이어온 결과 원단 부문에서 국내 1~2위를 다투고 있다.
현재 코오롱, LG 등 대기업 의류메이커에 원단을 납품하고 있으며, 미국 일본 홍콩 등 세계시장에 수출하고 있다.
아즈텍WB의 대표 제품은 최고급 정장용 원단인 ‘알바토스’다.
이 제품은 오스트레일리아 산 양모원료와 아즈텍의 기술이 결합해 만든 결과물로원단은 부드럽고 광택이 풍부하며, 탄력과 신축성이 뛰어나다는 평.
또 이 원단으로 만든 옷을 입었을 때 구김이 잘 생기지 않으며, 영구적으로 정전기가 발생하지 않는 것이 특징.이 회사는 순모원단 외에 나일론, 실크 등 다양한 원단을 생산하고 있다. 최첨단 장비를 구축해 일괄 생산체계를 갖췄다.
사내 부설연구소는 신기술 신상품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창업 이래 단 한번의 적자를 기록한 적이 없는 이 회사는 국내 원단업계 1위 기업인 제일모직과 세계 원단업계를 주름잡고 있는 이탈리아 마리로제냐 등과 경쟁할 만큼 기술력이 뛰어나다.
허 사장은 “섬유산업은 결코 사양산업이 아니다.
신기술을 개발하고 생산비용을 줄이면 고부가산업으로 탈바꿈할 수 있으며, 아즈텍이 만든 고급원단이 이를 입증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아즈텍WB(202-3101)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6-08-10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
부산이라좋다 제1229호
- 부산이라좋다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