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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865호 경제

피용찬씨(금상) 등 27명 수상

공예품경진대회 시상식 개최

내용
 부산시는 22일 용두산공원 미술전시관에서 공예품 관계자 등 2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부산시 공예품경진대회 시상식을 갖고 금상을 차지한 피용찬씨(동구 초량동) 등 27명의 수상자에게 상장과 상금을 수여했다.  시가 새로운 공예품을 개발하고 민속공예기술의 전승 및 우수공예품 판매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개최한 이번 공예품경진대회에서 피용찬씨는 자개재료를 이용해 부산의 전통놀이인 `동래·수영 들놀음 장신구 세트\"\를 출품해 영예의 금상을 차지해 시장상과 상금 2백만원을 받았다.  은상은 전통악기를 응용한 조명등 세트를 출품한 김철한·강이수씨(동구 초량동)와 차도구를 출품한 곽철오씨(사하구 괴정2동)가 선정돼 교육감상과 상금 1백만원을 수상했다.  동상은 강만희(사하구 장림동) 윤재영(금정구 구서1동) 박금숙(금정구 장전2동) 엄성도(동구 초량2동)씨 등 4명, 장려상은 엄명주씨(남구 대연3동) 등 5명, 특선은 이순희씨(기장군 기장읍) 등 15명이 뽑혔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모두 72명(업체)으로부터 도자공예 등 13개 분야 2백3종, 1천4백27점이 출품됐다. 출품작품은 29일까지 용두산공원 미술전시관에서 전시된다.  한편 이번 대회 입선자에게는 9월6일부터 10월31일까지 충북 청주시에서 개최되는 전국대회 참가자격이 부여되고 공예품 개발장려금 지방중소기업 육성자금 등의 특전이 주어진다.
작성자
부산이야기
작성일자
2000-06-09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86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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