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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내믹 부산 제1223호 경제

<취업정보> 5월 취업률 증가… 여성이 강세

통계청 고용동향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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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정보> 5월 취업률 증가… 여성이 강세

 

실업률 4.3%… 지난달 비해 0.2%p 떨어져

 

통계청 고용동향 분석

 

올 들어 계속 악화되던 부산지역 고용상황이 5월에 다소 호전된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잡부산(www.jobbusan.co.kr)이 부산지방통계청의 고용동향을 분석한 결과 올 들어 부산지역 실업률은 1월 3.7%에서 2월 4.2%, 3월 4.4%, 4월 4.5%로 상승하다 5월 4.3%로 떨어졌다.

5월 실업률은 지난해 같은 기간 0.1%p, 올 4월보다는 0.2%p 떨어진 것이다. 그러나 전국 16개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대전(4.4%)에 이어 두 번째로 높아 여전히 실업률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고용시장 안정세·상용근로자 ↑

 

부산지역 실업자 수도 1월 6만3천명에서, 2월 7만1천명, 3월 7만4천명, 4월 7만6천명으로 계속 증가하다 5월 7만3천명으로 줄었다. 지난해 5월보다 2천명, 올 4월보다 3천명이 감소한 것이다.

성별로 보면 남자 실업자는 1월 4만4천명, 2월 4만5천명, 3월 5만명, 4월과 5월 각 5만3천명으로 여전히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여자 실업자는 1월 1만9천명에서 2월 2만6천명으로 증가했다 3월 2만4천명, 4월 2만3천명, 5월 2만명 등으로 감소세를 보여 대조를 보이고 있다.취업자 수는 1월 162만5천명, 2월과 3월 각 162만3천명, 4월 161만5천명으로 줄어들다 5월 163만7천명으로 증가했다. 성별로는 남자 취업자가 94만명으로 전월 보다 8천명(0.9%), 여자 취업자가 69만6천명으로 전월보다 1만3천명(1.9%) 각각 증가하는 등 남녀 모두 올 들어 최고치를 기록했다.  

부산지방통계청 박미정 팀장은 “올 들어 악화되던 부산지역 고용상황이 5월에 분명 호전되기 했으나 이는 지방선거 때 여자 선거운동원(유급종사자)이 남자 보다 많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자료제공=잡부산>

 

 

작성자
부산이야기
작성일자
2006-06-28
자료출처
부산이라좋다
제호

부산이라좋다 제122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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