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신발 ‘브랜드’ 키운다
신발피혁연·신발진흥원 공동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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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없음 부산신발 ‘브랜드’ 키운다
신발피혁연·신발진흥원 공동 연구
부산광역시는 다음달부터 지역 신발 브랜드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부산 신발산업 우리 브랜드 육성사업’을 실시한다.
지금까지의 OEM(주문자상표 부착) 방식으로는 중국 등 후발 국가의 추격을 따돌리기 어렵다는 판단에서 기존 신발업체 브랜드 가치를 대폭 높이기로 한 것이다.
이번 사업에는 한국 신발관련 양대 연구기관인 한국신발피혁연구소와 부산신발산업진흥원이 공동으로 참여한다. 두 연구기관이 손을 잡고 공동 연구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한국신발피혁연구소는 트렉스타의 등산화, 영풍제화의 안전화 퍼펙트, 삼원기업의 축구화 등 3개 브랜드를, 부산신발산업진흥원는 삼덕통상의 기능성 신발과 보스산업의 태권도화 무토 등 2개 브랜드에 대한 기술 지원을 맡았다.
부산시와 두 연구기관은 3억8천만원을 들여 신소재·신제품 개발에 주력할 방침.두 기관은 내년 5월까지 브랜드별 과제를 집중 연구해 오는 9월 시제품을 제작하고, 10월말에 열리는 부산국제섬유패션전에 출품하며, 내년 4월께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6-06-28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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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22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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