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센터 인력채용 적극 지원
취업설명회 열고 홍보대책 마련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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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설명회 열고 홍보대책 마련키로
부산광역시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유치했거나 유치 중인 콜센터의 원활한 인력채용 등 애로해소에 나섰다.
시는 지난 14일 LG텔레콤 자회사로 콜센터를 운영 중인 (주)아인텔레서비스 관계자, 지역 11개 대학 취업담당자, 시 콜센터 지원을 위한 태스크포스팀 관계자 등 25명이 참석, ‘콜센터 인력채용 지원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간담회에서 시는 시내 대학 취업담당자를 대상으로 취업설명회를 열어 콜센터 업체들이 우수 인력을 확보하도록 지원하고, 전화 상담사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를 없애기 위해 별도의 홍보대책을 마련키로 했다.
대학 측도 교양과정에 콜센터 관련 강좌를 개설하는 등 산학협력 체계 구축에 나서기로 했다. 이와 별도로 시는 빠른 시일 안에 콜센터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업체의 애로사항을 수렴할 계획이다.
또 콜센터산업 육성 차원에서 부산지방노동청 등과 ‘콜센터 전문 취업박람회’를 여는 방안도 적극 검토하고 있다. 한편 시는 지난 2004년 태스크포스팀을 구성한 후 유치전에 뛰어들어 지난해 8개 콜센터 1천750석을 유치했다. 또 올 상반기에만 8개 콜센터 975석을 유치하는 실적을 올렸으며, 연말까지 1천석 이상의 콜센터를 추가로 유치할 계획이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6-06-21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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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22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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