굵직한 민원 해결 ‘경영 도우미’ 정착
기업애로해소센터, 1년간 130건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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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없음 굵직한 민원 해결 ‘경영 도우미’ 정착
기업애로해소센터, 1년간 130건 처리
지난해 6월 문을 연 부산광역시 기업애로해소센터가 굵직굵직한 민원을 해결하면서 지역기업의 경영 도우미로 자리잡았다.센터가 1년 동안 접수한 기업애로사항은 모두 161건. 이 중 130건을 처리하고 11건은 처리 중이며, 나머지는 장기검토 10건, 불가 7건, 기타 3건 등이다.
유형별로는 자금과 마케팅이 각각 33건, 입지 22건, 교통·도로 14건, 건축·도시계획 14건, 기타 45건 등이었다. 센터가 해결한 민원은 △과학산단 안에 종합마케팅센터 건립 △영세기업의 해외시장개척단 참여기회 부여 △사상구 학장동 진원하이드로릭 공장 앞 도로포장 △신평·장림공단 공영주차장 건설 △기장군 재원산업 앞 도로 복구 공사 등. 센터가 이처럼 굵직굵직한 민원을 해결할 수 있었던 것은 기업인의 입장에서 기업인이 원하는 맞춤형 지원서비스를 펼쳤기 때문. 센터는 앞으로 기업의 건의사항 가운데 시간이 오래 걸리는 사안은 부산시 산업지원과장을 팀장으로 하는 태스크포스팀을 꾸려 신속히 해결할 계획이다.
또 부·울중소기업청과 부산중소기업지원센터 관계자와 매주 2개 이상의 기업을 방문 할 방침. ※문의:기업애로해소센터(888-8032)기장군 재원산업 앞 도로가 지난해 폭우로 함몰되자 기업애로해소센터의 건의로 기장군이 복구공사를 하고 있다.
- 작성자
- 부산이야기
- 작성일자
- 2006-06-14
- 자료출처
- 부산이라좋다
- 제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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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이라좋다 제122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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